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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 수요 조사가 빠르면 이 달 안에 있을
용역 착수 보고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여] 남부권 신공항 건설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텐데요
대구·경북이 무엇을 준비해야할 지
짚어봤습니다.
서성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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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 수요 조사에서
대구·경북이 반드시 얻어내야할 것은
수요가 충분하다는 결론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용역이 엉뚱한 방향으로 가지 않도록
철저한 감시와 대응이 필요합니다.
조사 결과가 신공항의 규모와 입지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INT▶구자범/대구시 신공항추진팀장
"전환수요와 유발수요를 비롯해 영남권 항공수요가 충분하다는 것을 입증하기위한 근거자료를 충분히 모아 국토부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동남권 신공항 무산 당시 항공수요 예측치보다
실제로는 수요가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난 만큼
같은 분석 방법을 쓰지않도록 요구해야 합니다.
◀INT▶한근수 박사/대구경북연구원
"시계열 방법의 가장 큰 단점은 과거의 공항실적을 기반하고 있기때문에 과거에 있었던 사회경제적 효과라든지 공항의 서비스 수준이 장래에도 그대로 유지된다라는 가정으로 분석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자문위원회도 형식적인 조직이 되지않도록
의견을 반드시 반영하고 조치 결과까지
공표하도록 하는 장치 마련도 필요합니다.
경제성 논란이 불거질 때를 대비해
공사비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경우의 수도
미리 연구해야 합니다.
(S/U)"우여곡절 끝에
힘들게 다시 얻은 기회인 만큼
남부권 신공항 건설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는
절대 긴장의 끈을 늦추지말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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