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기업의 추석자금 사정이
지난 해에 비해 많이 좋아졌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역 74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석자금 수요조사를 한 결과
27.4%가 자금사정이 어렵다고 응답해,
지난 해 추석에 어렵다고 응답한
48.1%에 비해 크게 낮아졌습니다.
자금사정이 곤란한 원인으로는
70.2%가 매출감소를 꼽았고,
다음으로는 원자재가격 상승과
판매대금 회수 지연이라고 답했습니다.
한편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은
76%로 지난해에 비해 4.1%포인트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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