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가 터키시각으로 오늘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막식을 갖고
23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경상북도와 경주시,터키 이스탄불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 개막식은
터키 시간으로 오늘 밤 9시 30분,
우리나라 시간으로 내일 새벽 3시 30분에
아야소피아 박물관 앞 광장에서 열립니다.
개막식에는 정홍원 국무총리,
터키 국무총리,김관용 경상북도지사등
주요 내외빈,터키국민,외국인 관광객 등
2천 여 명이 함께 할 예정입니다.
'길,만남,그리고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세계문화가 한 자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전시,공연,체험 등 8개 분야
46개의 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세계 40개 나라가 함께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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