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국내로 밀반입된 필로폰을
유통하거나 투약한 혐의로
44살 박모 씨 등 15명을 구속하고
53살 권모 씨 등 1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중간판매책인 박 씨는 지난 6월
부산항을 통해 밀반입된 필로폰을
50살 유모 씨 등 하부 공급책들에게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유씨 등 하부공급책들은
투약자들에게 돈을 받고 필로폰을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필로폰 14g을 압수하고
박 씨 등에게 필로폰을 공급한 총판매책 등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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