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북경찰서는
어제 새벽 대구시 북구 매천동에 있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상가 건물 화재와 관련해
오늘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감식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감정을 통해 발화지점을 추정했고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로 소방서 추산
1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고
부동산은 대구시 명의로 화재보험을
공동으로 가입했지만
동산은 개별적으로 화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점포가 많아 손해액이 클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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