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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주 교촌마을 잡초 무성

입력 2013-08-28 15:52:02 조회수 1

◀ANC▶
경주시가 2백여 억원을 들여 조성한 교촌마을 일부 건물의 마당에 잡초가 무성합니다.

경주시와 위탁운영업체가 마을 운영권을
둘러싸고 소송에 휘말리면서 관리가 제대로
되지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병창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올초 개장한 경주 교촌마을의 국악체험장.

당초 잔디가 심어졌던 마당에 온갖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담장 주변에는 잡초는 물론 아카시 등의
잡목까지 크게 자라고 있습니다.

(S/U-조경용으로 마당에 심어진 나무는 말라죽은 채 장기간 방치되고 있습니다.)

마을의 위탁운영업체가 입주해있는 관리동의
마당조차도 잡초로 뒤덮혀있습니다.

◀SYN▶ 마을 운영업체 관계자
"지금 풀 뽑다가 비가 와서.. 맨날 풀이
많아서 클 때마다 뽑거든요"

인근 공방의 마당에는 곳곳에 각종 폐기물이
버려져 있습니다.

상당수의 시설이 사실상 개점 휴업상태를 면치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INT▶ 최준영/관광객
"많은 돈 들여 만들어놓고 풀만 무성한 채 방치해서 실망스럽다"

협약위반을 이유로 운영권을 회수하려는
경주시와 이에 반발하는 업체간의 소송은
쉽사리 마무리되지않을 전망이어서 교촌 마을이 언제쯤 말끔한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을 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병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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