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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정부가 이번 주말에
부실 경영으로 재정지원을 제한하는
대학교의 명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여] 지역 대학들이
교육부를 상대로 설명회를 열고 자료를
만드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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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실 대학 명단 발표가 이번주
금요일에 있을 예정입니다.
취업률과 재학생 충원률, 교원 확보율 등
8개 평가 항목을 적용해 재정지원 제한 대학과
학자금 대출 제한 대학, 그리고 경영부실 대학
까지 동시에 선정됩니다,
◀INT▶교육부 관계자
경영부실 대학에 선정되면 국가 장학금을
받지 못하게 된다 내년 신입생부터..그런
강력한 조치가 올해부터 들어간다
때문에 해당 기준인 하위 15%에
속하지 않기 위해 대학들이
교육부에 평가항목과 관련한 각종 자료를
만들어 보내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재정지원제한 대학에 포함된
대학들은 초긴장 상태입니다.
CG]지난 해 정부 재정지원제한 대학에 포함된
대구 경북지역 대학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2개이고 이 가운데 6개는 학자금 대출
제한까지 받았습니다.CG]
◀INT▶재정지원제한 대학 관계자
희망퇴직을 했는데 명퇴금도 없다.이번에
7명 나가고 지난 학기엔 교수만 7명 나갔다
정부는 대학 신입생 감소에 따른
대학 구조조정이 불가피 하다면서
학내 분규나 중대비리 발생 대학도 퇴출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하는 등 사실상 부실 대학
고사 작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INT▶재정지원제한 대학 관계자
(선정되면)우리는 지금 문닫아야 할 상황이다.
고등학교에서 이미 다 알고 있고 그런 대학에
학생을 추천하기도 어렵게 되고..
S/U]새 정부가 부실대학에 대한 강력한 퇴출
정책을 펴고 있는 가운데 부실 대학이 가장
많은 지역 대학가에서는 이번 명단이 사실상
살생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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