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출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수출과 수입이 같이 줄어드는
'불황형 흑자'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달 대구의 수출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 감소한 6억800만 달러를,
수입은 1.3% 감소한 3억 천6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대구의 수출 감소세는 6월에 이어
두 달 연속된 것입니다.
대구의 수출은 자동차부품 수출 증가가
14% 늘었지만, 폴리에스터직물 수출이
20.8% 감소하는 등 섬유류 수출이 부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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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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