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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농업에도 6차 산업 필요

박재형 기자 입력 2013-08-22 16:45:29 조회수 0

◀ANC▶
최근 농업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농업만으로는
농촌의 기반이 무너진다는 인식 아래
농업과 제조업, 서비스업 등을 융합한
6차 산업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반시과자와 감 시럽, 감 양갱이가
소비자들의 식탐을 자극합니다.

감물로 염색을 한 옷은
한 눈에도 가볍고 시원해 보입니다.

전국적인 감 주산지인 청도에서
청도반시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겁니다.

◀INT▶예정수/감 고부가가치화 사업단
"감 단일 품목으로 했을 때보다 수익이 2배 이상 늘어났다."

농산물 생산과 제조·가공,
유통·판매, 체험 등을 기반으로
관광객 유치까지...

농촌 활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전통 농업에 2,3차 산업을 접목시키는
6차 산업화 추진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INT▶이인선 정무부지사/경상북도
"농업의 생산성과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6차 사업을 더 확대해 농도인 경상북도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

창조경제를 표방한 정부도
농업의 6차 산업화에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 기반의 붕괴라는 현실에 직면한
지역 농업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 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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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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