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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여자친구 진료비 마련하기 위해 절도

양관희 기자 입력 2013-08-19 08:39:17 조회수 2

대구 서부경찰서는
2차례에 걸쳐
마트 등지에서 190만원 상당 스마트폰
2대를 훔친 22살 최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최 씨는
임신한 여자 친구의 진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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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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