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지역에서도
민·관·군·경 통합 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연습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오늘 오전 6시
전 공무원 비상 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400여 개 기관 4만여 명이 참여하는 을지연습을 시작해 오는 22일까지 전시 직제 편성과
전비 운용, 행정기관 소산·이동 같은
다양한 훈련을 합니다.
테러 진압과 군 작전,
장비와 재난·안보 전시회, 방독면 쓰기 체험,
현충시설 탐방 같은 행사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모레인 오는 21일 오후 2시에는
을지연습과 연계한 민방공 대피훈련을 하고,
오는 22일 저녁 9시에는 전력 사용량 증가에
따른 소등훈련이 전국적으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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