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지역 교육청 장학사가
6년 전에 초등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경북 모 교육지원청 장학사 44살 A씨를
아동 성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전자 발찌 부착 명령을 법원에 청구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A장학사는
6년 전인 지난 2007년
경북 상주의 모 초등학교에서
담임교사로 재직하던 중 제자 9살 B양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장학사는 B양을 교실에서 뿐만아니라
강당과 컴퓨터실 등 학교 여러 곳에서
성추행했고,
B양은 이 같은 사실을 초·중 시절
각 한번씩 두 차례나 교사에게 상담을 통해
알렸지만 학교 측은 이를 묵살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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