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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동해안 해수욕장에서는 2년째
단 한명의 인명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안전요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구조 장비의 진화 덕분입니다.
박상완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END▶
◀VCR▶
파도 타기를 즐기던 한 남성이
갑자기 높은 파도에 휩쓸립니다.
(effect 익수자 발생! 삐익~! (달려나가는..)
순간 허우적거리는 남성을 향해
해상 인명구조 로봇이 파도를 헤치고
쏜살같이 달려갑니다.
이어 구조대원들이 제트스키를 타고와
남성을 육상으로 옮깁니다.
특히 올해 처음 배치된
인명구조 로봇은
시속 40km의 엄청난 속도로 파도를 가르며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할 수 있습니다.
◀INT▶김혜영 구조대원/포항해양경찰
"현장도착하기 전까지 시속 40km 속력으로
익수자에게 접근해, 성인 4명이 매달려 구조를
기다릴수 있는 장비입니다"
최첨단 로봇까지 도입되다보니
피서객들은 한결 마음이 놓입니다.
◀INT▶조선희/대구 동구 방촌동
"파도가 세져서 휩쓸릴 수도 있고,
갑자기 다리에 쥐가 날 수도 있는데,
이렇게 지켜주니까 마음놓고 놀 수 있어요"
(S/U)24시간 근무하는 안전관리요원과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인명구조 로봇 등으로,
올해 해수욕장 개장 이후 인명사고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북동해안 해수욕장에서는
벌써 2년째 인명피해가 없었지만,
전문 안전요원이 없는
계곡과 하천에서는
올여름 물놀이 사고로 4명이
소중한 목숨을 잃었습니다.
안전요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구조 장비의 진화 덕분에
해수욕장 물놀이는 위험하다는 고정관념이
조금씩 깨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상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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