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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현직 장학사 초등생 성추행 혐의로 구속

금교신 기자 입력 2013-08-19 17:58:14 조회수 1

◀ANC▶
현직 교육청 장학사가
교사 시절 담임을 맡았던 초등학생 제자를
상습적으로 성추행 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 기소됐습니다.

무려 6년이 지난 뒤에야 성추행의 전모가
드러났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구지방검찰청에 초등생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된 44살 A씨는
경북 모 교육지원청의 현직 장학사 입니다.

A장학사는 6년 전인 지난 2007년 7월부터
9월까지 상주 모 초등학교 4학년 담임으로
근무하면서 자신의 반 학생 9살 B양을
5차례나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교실은 물론 체육관과 컴퓨터실, 도서관 등
학교 곳곳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S/U] 검찰 조사 결과 B양은 성추행 당한 사실을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두차례나 상담을 통해
알렸지만 학교 측은 철저히 묵살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자칫 묻힐뻔 했던 사건은 학교 폭력에 대비해 고등학교에서 실시한 심리 검사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INT▶고민석 형사 3부장(대구지방검찰청)
(심리검사에서) 자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와
서 집중 상담을 하게 됐고 범행을 파악하게
됐다

A장학사는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지만,
검찰은 B양이 초·중학교 때 상담한 일지에서
같은 내용을 일관되게 진술한 점과
최근 나타난 동급생 목격자의 진술, 그리고
A장학사에 대한 거짓말 탐지기 검사 결과 등
증거가 충분해 A장학사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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