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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적조 다음주까지 고비

장성훈 기자 입력 2013-08-14 17:16:50 조회수 1

◀ANC▶

경북 동해안의 적조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적조생물의 밀도는 이미 남해 보다 높고
적조띠가 장기간 머물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
앞으로 1주일 정도가 최대 고비 입니다.

장성훈 기잡니다.

◀END▶

◀VCR▶

CG-in)어제 조사한
포항과 경주 연안의 적조생물 밀도는
밀리리터당 최대 2만 개체,

영덕과 울진 연안도 만 2천개체로,

올여름 적조의 진앙지격이이던
남해 연안 보다 훨씬 더 높게 나왔습니다.
(cg-out)

폭염으로 경북동해안의 수온이
25-26도까지 오르면서, 이틀전부터
적조의 중심이 남해에서 경북동해안으로
옮겨온 겁니다.

◀INT▶과학원
"수온영향이다.수온이 1도만 높아도 급증"

여기에다 북상 중인 적조가
해류 영향으로 울진 앞바다에 머물면서,
양식장의 피해범위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실제 어제 울진군 기성면의 양식장에서
강도다리 3만마리가 떼죽음했고,
적조가 연안으로 밀려온 포항의 양식장들은
24시간 비상 근무를 하고 있지만 피해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경북동해안에선 지금까지
포항과 경주,울진의 양식장 17곳에서
넙치와 우럭 등 112만마리,
시가 40여억원어치가 폐사했습니다.

올해 적조는 폭염이 절정인 다음주까지가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지만,
태풍과 집중호우 등 변수가 없으면
다음달 하순까지 지속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장성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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