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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문화계소식-강정현대미술제

최고현 기자 입력 2013-08-13 15:30:59 조회수 1

◀ANC▶
대구 달성군 강정보 일대에서
야외전시 '강정 대구현대미술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또 광복절을 앞두고
지역극단에서는 연극교류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번주 문화계 소식입니다.
◀END▶

◀VCR 1▶
2013 강정 대구현대미술제 '강정간다'가
강정보 디아크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강정간다'는
달성 출신 장정일 작가의 시 제목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26명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대구 현대미술제는 1970년대
달성군 강정마을 일원에서 처음 열렸는데요.

당시 200명이나 되는 작가들이 이곳에 모여
서로의 작품을 교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INT▶ 박현주 / 달성문화재단
"이곳 강정에서 1970년대 대구현대미술제가
열렸던 역사적인 의미를 이어 받아서 작년부터 강정 대구현대미술제라는 이름으로 미술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현재 '강정'은 미술사적인 의미를 가지면서,
시민들의 여가공간으로도 활용되는 장소인데요.

산책길을 따라 걸으며 자연 속에서 만나는
예술-2013 강정 대구현대미술제 '강정간다'는
18일까지 강정보 디아크 일원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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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극단 대경사람들과 백치들이
8월 한 달간 소극장 판아트홀에서
특별한 무대를 가집니다.

'그날 하루'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연극 교류전은,
하루 동안 일어나는 사건을 다룬
두 개의 작품을 통해
우리 사회과 삶, 인간의 모습을
압축적으로 보여줍니다.

극단 백치들은 프랑스 극작가
외젠 이오네스코의 연극 '수업'을
우리 민족의 현실로 각색한 무대를 선보이고.
대경사람들은 소설가 현진건의 대표작
'운수좋은 날'을 연기하는데요.

대구지역 젊은 연극인들이 꾸미는
두 편의 연극,
8월에 만나보기에 좋은 작품인 것 같습니다.

◀INT▶ 이정환 교수 / 대경대 연극영화학과
"그때 그 시절을 겪어보지는 못하지만 단순히 책에서 교과서에서만 보는 게 전부가 아닌
TV 다큐멘터리에서 보는 게 전부가 아닌
진짜 생생한,배우들의 움직임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더 피부로 느낄 수 있었으면 합니다."

프랑스와 한국 대표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극단 백치들과 대경사람들의 연극교류전
'그날 하루'는 이달말까지
소극장 판아트홀에서 계속됩니다.

문화계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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