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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고등학교 교사가 여제자 성폭행 의혹

도성진 기자 입력 2013-08-13 14:45:00 조회수 1

◀ANC▶

고등학교 교사가 여제자에게 술을 마시게 한 뒤
성폭행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피해 학생은 큰 충격을 받아
학교에 다니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구의 모 고등학교,

이 학교의 30대 남자 교사가 제자인
2학년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성폭행 사실은 피해 여학생이 지난 4월,
담임교사와의 상담과정에서
교사 B씨로부터 두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털어놓으면서 알려졌습니다.

착실하던 학생이 자주 결석을 해
담임교사가 상담을 하다 사실이 드러난
것입니다.

C.G] 당시 상담일지에는 지난 2월 중순
교사 B씨가 술을 마시자고 해 만났는데,
술에 취해 잠든 사이 차 안에서 성폭행을
당했고, 이후에도 한 차례 더 같은 방법으로
성폭행을 당했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C.G]

피해 여학생은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고, 해당 교사는
휴직 상태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학교측은 2차 피해를 우려해
비밀리에 사건을 처리했고,
신고 등 모든 절차를 지켰다고 밝혔습니다.

◀SYN▶해당 고등학교 관계자
"바로 신고했거든요. 경찰서하고 위센터(학생생활지원단)에..앞으로도 이건 절차와 규정대로,
법대로, 원칙대로 강하게 처리한다 그렇게 다
얘기했습니다. 관련자들한테.."

하지만 이 사실을 안 일부 학부모들은
문제가 쉬쉬하며 덮혀지는 일은 절대로
없어야 한다며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S/U]"수 차례 경찰 조사과정에서 해당 교사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전화 통화내역 등 증거를 확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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