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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방송은 또, 창사 50주년을 맞아
시도민 의식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어제 시도민의 성향과 정치 의식에 이어
오늘은 지역의 정책 과제와
경제전망에 대해 시도민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봅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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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CG 1]
대구지역이 당면한 가장 중요한 정책과제로
경제를 꼽은 사람이 74.5%에 이르러 압도적으로
많았고, 사회 8.8%, 정치/행정 5.2%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CG 2]
경제 분야 세부사항으로는
경기활성화가 중요하다는 의견이
가장 많은 가운데 일자리 창출, 기업유치,
물가안정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CG 3]
경북지역이 당면한 정책과제에서도
역시 경제가 55.3% 로 가장 높았고
정치행정 13.4%, 사회 11%, 의료복지
5.8%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CG 4]
지역경제 상황에 대해
대구경북 시도민의 55.1%가 좋지 않다고
답했고,36.7%가 보통,
좋다는 대답은 7.8%에 그쳐
상당수 지역민이 경제에 대한 비관적 인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보다는 대구에서 부정적인 답변이
더 많았습니다.
CG 5]
앞으로의 지역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49.6% 가 비슷할 것, 27.8%가 좋아질 것,
22.3%가 나빠질 것이라고 전망했고,
경북보다 대구에서 긍정적 답변이
10% 포인트 낮게 나타났습니다.
CG 6]
이번 여론조사는
대구문화방송이 여론조사 기관인
코뮤니타스에 의뢰해
만 19세 이상 대구시민 천 명,
경북도민 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동안
전화면접조사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2.18 퍼센트 포인트 입니다.
MBC NEWS 이 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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