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0월 30일 치러지는
포항 남.울릉군 국회의원 재선거와 관련해
특별단속반을 편성하고,
오늘부터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에 들어갑니다.
선관위는 새누리당 공천경쟁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공천을 둘러싼 금품, 향응 제공행위, 비방, 흑색선전행위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입니다.
포항 남.울릉군 국회의원 재선거는
지난 5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현재까지 새누리당 박명재, 이춘식씨 등
예비후보자 2명이 등록을 했습니다.
예비후보자들은 명함 돌리기,
사무소 설치, 전화선거운동 등
제한된 범위 안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10일과 11일 이틀동안 본후보 등록이 끝나면 공식선거운동에 들어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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