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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적조에 생선회 안전"

장성훈 기자 입력 2013-08-07 18:02:25 조회수 1

◀ANC▶

경북 동해안 횟집은
피서철인 이맘때가 대목이지만,
올해는 썰렁합니다.

적조 때문인데요..

적조는 독성물질이 아니기 때문에
생선회를 먹어도 안전하다고 합니다.

장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포항북부시장의 한 횟집입니다.

여름 최성수기인데도 빈자리가 많습니다.

남해에 이어 경북동해안에서도
지난 주말부터 적조로 물고기 떼죽음하면서,
손님이 눈에 띄게 준 겁니다.

◀INT▶박무노 (손님)04;18-22
"(적조 때문에) 회 먹으면 어떻게 나쁘지
않겠나 그런 심리적인 게 좀 안 있겠습니까"

대부분의 횟집들은 매출이
20-30% 감소하는 등 적조 여파를 실감합니다.

◀INT▶김헌찬(횟집 주인) 12;23-32
"아무래도 적조영향이 있고 나오는 손님이
적다. 찝찝해 하는 분도 더러 있죠"

하지만 횟집들은
활어만 취급해 적조로 죽은 고기는 절대
유통되지 않고, 생물학적으로도 적조는
인체에 해롭지 않는데도, 덩달아 외면받고
있다며 답답해 합니다.

실제 적조생물 코클로디니움은
특유의 점액질로 물고기의 아가미에 붙어
질식사를 유발하지만 자체는 독성이 없습니다.

◀INT▶이창규 국립수산과학원 01;50-58
"독성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적조발생기간 동안에 회 라든지 수산물은 안심하고 드셔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생선회 소비 감소로
양식 물고기값 마저 20-30% 하락하면서,
적조피해를 입은 양식어민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mbc뉴스 장성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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