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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스마트그리드보급에 대구도 한 곳 선정

서성원 기자 입력 2013-08-06 18:16:44 조회수 0

기존 전력망에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이른바 '스마트 그리드' 보급 사업
대상지 공모에서 대구도 한 곳이 선정됐습니다.

대구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 그리드'
보급 사업 공모에 전국에서 8개 컨소시엄이
선정됐는데,대구에서는 달성지역을 중심으로 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연말까지
국비 31억 원 등 42억 원을 들여
달성군 다사지구 3천 가구에
스마트 계량기를 설치하고,
이 지역에 에너지 저장 시스템도 구축합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스마트 그리드 확산 사업도 펼치기로 하고
오는 10월 사업지를 선정할 계획인데,
대구시는 이번 보급사업 대상지 선정을
발판으로 확산 사업 유치에도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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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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