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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나 지자체마다
사회적기업의 수를 늘리는데는
열을 올리고 있지만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제품 판매나 홍보에는
소홀한 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지자체의 지원으로
대기업이 운영하는 대형 할인점에
사회적기업 전문 매장이 들어섭니다.
이정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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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과 함께 포장박스를 생산하는
사회적기업 담뜰.
품질은 일반 기업과 큰 차이가 없지만
워낙 영세하다보니
판로 개척에 적지않은 애를 먹고 있습니다.
◀INT▶박명배/안동 사회적기업협의회장
"전국적으로 7백여개 사회적기업의 차지하는
경제규모는 0.2% 불과.."
유통채널 확보가 절실한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전문적으로 홍보,판매하는 매장이
안동의 한 대형 할인점에 들어섭니다.
◀INT▶이금혜/안동시 일자리경제과
"홈플러스 안동점이 입점 당시 4층을 상생협력 차원에서 안동시에 제공했고 이곳을 사회적기업
제품판매.홍보매장으로 활용하기로 한 겁니다"
안동시는 예산과 행정 지원을,
홈플러스는 매장 무상 임대를,
사회적기업협의체는 운영을 맡기로 했습니다.
(S/U)"이곳 할인매장 4층,
50제곱미터 15평 남짓한 곳에 들어설
사회적기업 전문 매장은
8월 한달동안 인테리어 공사를 거쳐
9월에 정식 개점합니다."
대형 할인점이
사회적기업에 판매장을 임시로 임대해 준
사례는 있지만
지자체와 공동으로 전문매장을 개설해 주는 건
전국에서 처음입니다.
이번 사례가
아직 일반인에게는 멀기만 한
착한 소비, 가치있는 소비를
얼마나 확산시킬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이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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