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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갓바위 가는 길 대폭 개선

한태연 기자 입력 2013-07-30 16:19:30 조회수 0

해마다 천 300만명이 찾으면서
전국적인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팔공산 갓바위 가는 길이 대폭 개선됐습니다.

대구시는 갓바위 가는 길을
전국 최고 탐방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20억원을 투입해
관악사에서 관봉 사이 0.9킬로미터 구간에
돌계단 천 365개를 새로 조성했습니다.

또 계단도중 수평으로 된 계단참을
20여 곳 새로 만들고
쉼터 4개소, 전망대 1개소 등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습니다.

대구시는, 특히
다른 지역의 돌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주변 돌을 활용해 공사를 마무리했고,
노약자나 어린이 등의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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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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