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방공기업들의 부채와 부실 경영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도시공사의 부채비율이
98.9%까지 떨어졌습니다.
지난 2010년 말 대구도시공사의 부채는
9천 360억원으로 부채비율이 270%가 넘었지만, 지난해 천 900억원, 올들어 최근까지
2천 400억원의 부채를 갚아
현재는 부채 4천 200억원, 부채비율 98.9%로
재정건전성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대구도시공사는
미분양 아파트와 미매각 용지를 모두 판매했고
사옥 2개층을 외부에 임대하는 한편
업무용 차량을 경차로 교체하는 등의 노력으로
올해 말에는 흑자 전환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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