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협정 60주년 행사에
참전용사 자격으로 방한 중인
라모스 전 필리핀 대통령이 지역을 찾았습니다.
라모스 전 대통령은 영남대에서 열린
'정전 60주년 기념 나라사랑 국제학술세미나'
에서 기조연설을 한데이어
대구시장 등 지역 기관장들을 만나
참혹했던 6·25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쟁을 극복하고 도약을 이룬 대한민국의
발전상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필리핀은 6·25 때 7천 420명의
지상군을 파병했는데, 라모스 전 대통령은
필리핀 전투부대 소대장으로 참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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