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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역사관,각종 모금활동으로 부지매입 완료

김은혜 기자 입력 2013-07-23 16:13:57 조회수 0

민간차원에서 추진 중인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대구시 중구 한 2층 건물 매입을 가계약한 뒤
지난 3월부터
성금 모금과 기념품 판매 활동을 벌여
1억 8천여 만원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고 김순악 할머니의 유산 5천만원을 더해
최근 건물 매입을 완료한 시민단체는
전시물 설치비와 건물 수리비 마련을 위해
2억원을 추가로 모금해 리모델링을 한 뒤
내년 광복절 쯤
역사관을 개관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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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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