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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방학이 시작된 뒤 맞은
첫 휴일인 오늘도
찌는 듯한 폭염은 계속됐는데요.
시원한 물이 있는 곳에는 어김없이
아이들의 신나는 함성으로 가득찼습니다.
도성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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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자락 시원한 계곡물이
아이들의 신나는 놀이터로 변했습니다.
친구들과 물장구를 치고
튜브에 몸을 얹고,
계곡물에 풍덩 몸을 던지면
더위는 금세 날아갑니다.
◀INT▶이영택 초등학교6학년/군위군 고로면
"엄청 시원하고 다른 사람도 같이 놀러와서 놀면 좋겠어요. 스트레스가 확 풀리고 다른 사람도 같이 뛰어내렸으면 좋겠어요."
방학의 자유,
책가방을 벗어던진 아이들의 표정은
그래서 더 해맑습니다.
텐트와 캐라반을 집 삼아
자연 속 계곡에서 즐기는 여유는
가족들에겐 잊지 못할 추억이 됩니다.
◀INT▶조헌삼/구미시 구평동
"계곡은 가족들과 오기 좋고 물도 시원하고
자연 경관도 즐길 수 있고 물고기, 다슬기도
잡을 수 있고 그래서 계곡이 더 좋다"
S/U]"대구를 포함한 경주,경산에 사흘째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렇게 물이 있는
곳마다 어김없이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도심 속 워터파크도 아이들 세상입니다.
출렁이는 인공 파도와
시원한 빗줄기로 변하는 물대포는
아이들에게 인기만점.
동심의 세계에 덩달아 빠진 아빠들도
배치기를 하며 더위를 잊습니다.
대구와 경북지역은 남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월요일인 내일은
비가 내리겠고 이후에도 주말까지
한 두 차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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