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원을 위해 해체 작업을 하고 있던
불국사 삼층석탑 기단 속에서
8세기 통일신라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금동불 입상이 발견됐습니다.
높이 4.6센티미터의 이 불상은
통째로 주조한 통주식으로,
얼굴과 신체가 훼손된 것은
1,036년 고려 정종 때 지진으로
석탑 기단부가 무너진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서기 742년 석탑 조성 당시
공양품의 하나로 넣었다가
1,038년 지진 이후 중수할 때
재납입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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