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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도농 복합 도시에는 외곽지로 나가면
요금을 더 내는 '택시할증요금' 제도가
있는데요.
관광도시 경주에서는
이 할증요금 때문에 '실랑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박상완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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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경주의 관문인 KTX 신경주역!
기다리는 택시는 많은데,
어찌된 일인지 손님들은 택시 타기를
망설입니다.
거리에 따라 55%나 붙는 할증요금 때문입니다.
◀INT▶ 마영민/서울시 천호동
"경주는 예전에도 왔는데
택시 할증요금이 붙어서...
그게 없으면 이용할 수도..."
직접 택시를 타고
복합할증구간을 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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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부터는 할증요금 구간입니다.
할증버튼을 누르겠습니다"
(S/U)
경주는 도·농 복합도시로
시내 신한은행네거리에서
반경 4km를 벗어나는 지점부터는
할증요금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CG)
신경주역에서 관광객이 많이 찾는
보문관광단지까지 정상요금은
약 18,000원이지만,
할증버튼을 누르면
약 28,000원까지 올라갑니다.//
◀INT▶경주시 택시 기사
"외지에서 오신 손님들은
잘 모르거든요. 그래서 설명을
드리면 이해하고 수긍해주는..."
경주시가 최근 할증요금을
8%포인트 낮췄지만 기존 시내에서 외곽으로
나갈 때만 적용하던 할증을
왕복으로 확대해 논란의 소지는 여전합니다.
◀INT▶김대길 과장/경주시청 교통행정과
"시내에서 외곽으로,
외곽에서 시내로 들어와도
55%로 적용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참고해 주시면..."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관광객들이 눈살을 찌푸리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박상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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