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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문화수련원의 각종 비리에 대해
영주시민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사태를 방관한 영주시와 위탁운영자인 성균관을
강하게 비난하고 있습니다.
이정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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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선비문화수련원이 불법 가건물에서
술장사를 했다는 MBC 보도와 관련해
[CG- 배포글 인용] 선비수련원 측은 해명글을 통해 그런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선비문화수련원이 작성한
2011년 한 체험단체의 견적서.
소주.막걸리.맥주 9박스,
장소는 아예 노래방이라고 표기돼 있습니다.
2010년 한 체험단체의 1박2일 진행일정표.
술과 고기,종이컵까지
수련원이 준비한 걸로 돼 있습니다.
◀INT▶영주선비문화수련원 전 기획실장/
"(밤에)술판을 벌이면서 노래방기계를 사용하면서 노래를 부르고 하니까 (체험왔던) 교감 선생님이 '선비문화체험에 이게 뭐하는 거냐?'(항의한 적도 있어요). 나중에 (선비수련)원장이 '교감 항의가 있었다'면서 (얘기하더라고요)"
◀INT▶영주선비문화수련원 전 교무부장/
"그거 생각만 하면 이가 갈립니다.수련원 교무부장이라는 사람이 실장하고 숯불 갖다 붙이고(체험객)고기 구워주려고...직원들이 항의하고 요구해서 2012년에는 그 전보다 심하지는 않았습니다."
파행운영에, 공금횡령으로 5명이나 사법처리가
진행되고 있는데도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자, 성난 주민들이 들고 일어났습니다.
(S/U)"주민 단체별로 10여개의 현수막을 내걸고
영주시와 위탁운영을 맡고 있는 성균관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INT▶인근 주민/
"동네 주민들도 시끄럽다고 항의를 하고...돈을 230억이나 들여서 시에서 했었는데 아무 조치도 지금 없고. 당장 내 보내야되지요."
영주시는 뒤늦게
문제의 장소가 된 불법 가건물은 철거했지만,
수련원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요구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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