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세계와 소통하는 시골학교

조동진 기자 입력 2013-07-10 16:11:44 조회수 1

◀ANC▶

전교생이 20명도 채 안되는 산골학교에
외국인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화상수업을 하던 원어민 교사들인데,
학생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조동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소백산 끝자락의 산골학교에 개교이래 가장
많은 외국인 9명이 교문을 들어섭니다.

학생들과 화상수업만 하던 원어민 선생님
모두가 직접 학교를 찾은 것입니다.

아이들은 뛰어나가 화면으로만 보던 선생님을
반갑게 맞이하고 인사를 나눕니다.

전교생 17명을 학년별로 맡은 선생님들은
말로 표정으로 학생들과 어울려 수업을 합니다.
( effect )

웃고 즐기며 배우고 가르치는 모습은
마치 한가족처럼 보입니다.

◀INT▶에릭 선생님
"학교현장을 방문해 직접 교육을 하니 학생들이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INT▶안성범(6학년) -상리초등-

이번 원어민 방문수업은 함께 어우려져 배우고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INT▶조춘식 원장 -경북교육연구원-

수업후에는 미국과 영국,캐나다에서 온
선생님들은 자기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고
학생들은 신명나는 사물놀이를 선보이면서
문화를 소통했습니다.
(effect: 사물놀이)

또 학생들은 교육용 방송차량과 장비를 통해
직접 촬영을 해보고 배우겸 감독이 돼 보는
색다른 경험도 했습니다.

기기를 조작하면서 화면을 바꿔 보기도 하고
카메라 렌즈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바라봅니다.

s/u]
상리초등은 지난해 전교생이 12명이었지만
올해는 5명이 늘어나 17명이 됐습니다.
농촌학교도 이젠 떠나는 곳이 아니라
돌아오는 학교로 바뀌고 있습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