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반쯤
대구시 중구 남산동 반월당 지하상가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던 65살 서 모 씨가
뒤로 넘어지면서 뒤쪽에 있던 53살 김 모 씨를
덮쳐 함께 굴러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두 사람 모두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서 씨가 안전 손잡이를 놓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CCTV 화면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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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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