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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안동]사고기 탑승 일가족 3명 귀국

김건엽 기자 입력 2013-07-08 18:45:38 조회수 1

◀ANC▶

착륙 사고가 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에
안동의 일가족 3명도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오늘 특별기 편으로 귀국했고,
당분간 치료와 안정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건엽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사고 여객기에 탑승했던 안동시 용상동
안은희씨 가족이 특별기 편으로 귀국했습니다.

안씨는 대학생 아들, 초등학생 딸과 함께
가족여행길에 사고 여객기에 탑승했지만
천만다행으로 가벼운 부상만 입고
두자녀와 함께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가족들은 뜨거운 포옹으로
생존의 기쁨과 재회의 인사를 나눴습니다.

◀INT▶ 천인수/탑승객 안은희씨 남편
"날벼락이죠.꿈에도 생각 못했는데 어떻게
그런일이.진짜 이틀밤을 거의 잠도 못자고"

가족들은 취재진을 피해 공항을 서둘러
빠져 나와 병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부상과
사고로 인한 정신적 충격 때문에
우선 치료와 안정을 취할 예정입니다.

◀INT▶ 천인수/탑승객 안은희씨 남편
"(아내는)두통이 자꾸 있나봐요.목 부근이
자꾸 아파서.작은 애는 불안증세가
있나봐요."

사고 소식에 노심초사하던
안씨의 직장 동료들도 생존과 귀국을 확인하며
안심하는 모습들입니다.

◀INT▶ 장경근 과장/안은희씨 직장동료
"불행을 겪으셨지만 그래도 다행히 큰 문제
없다고 하니까 동료입장에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살아 돌아온
이웃 가족소식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린
하루였습니다.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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