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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서포터즈들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어 다행입니다

석원 기자 입력 2013-07-02 15:18:49 조회수 0

대구FC가 K리그 클래식 14라운드 경기
개막전에서 첫 패배를 안겼줘던 울산에게
보기좋게 설욕전을 펼쳐
그토록 기다리던 첫승 달성에 성공했는데요.

대구FC 백종철 감독,
"첫승의 의미도 큽니다만, 무엇보다 늘
묵묵하게 지지를 보내주던 서포터즈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그런 승리가 된 거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승리 소감을
밝혔어요.

네,
오래 산고의 고통 끝에 첫 출산의 환희를
맛 봤으니 이제 둘째,세째,넷째...줄줄이
순산을 기대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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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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