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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국내 처음으로 안동전탑 전면 보수

조동진 기자 입력 2013-07-01 16:20:29 조회수 1

◀ANC▶

벽돌을 쌓아 만든 전탑은 국내에 5개밖에
없을 정도로 희소성이 높고
그 중 3개가 안동에 있습니다.

안동시 일직면 조탑동 5층전탑이
국내 처음으로 전면 교체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조동진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통일신라시대 건립돼 보물 57호로 지정된
안동시 일직면 조탑동 5층 전탑!

천년이 넘는 풍상의 세월을 견디고
마침내 전면 교체공사에 들어갔습니다.

5층의 벽돌을 해체해 보니
대정 4년이라는 글자가 뚜렷이 남아 있어
일제시대 일본이 보수 공사를 한 흔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원래의 벽돌과 일본이 보수한 벽돌이
크기나 문양에서 뚜렷한 차이가 납니다.

중앙의 구멍은 조탑동 전탑에서도
찰주가 있었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문화재위원들이 벽돌 하나 하나를 관찰하며
재사용과 복원여부를 점검합니다.
◀SYN▶

안동시는 지난해 말 조탑동 전탑이 침하되고
훼손된 벽돌이 많아지자 10억원으로
전면 교체 공사를 발주했습니다.

내년 연말까지 계속되는 공사에서
교체할 벽돌은 철저한 고증과 과학적 실험으로
원형 그대로 복원해 사용하게 됩니다.
◀INT▶
정원구 현장소장 -JD 건설-

안동시는 지역의 나머지 전탑에 대해서도
문화재청과 협의해 순차적으로 복원에
나설 게획입니다.
◀INT▶
심중보 문화예술과장 -안동시-

전탑의 고장인 안동에서 처음 시행되는
전면 교체공사는 전탑의 원형을 복원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한다는데 그 의미가 있습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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