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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아트피아,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

윤태호 기자 입력 2013-06-29 16:56:23 조회수 0

수성아트피아가 어린이 음악교육 프로젝트인
'꿈의 오케스트라' 지원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수성아트피아는 지난달부터
저소득층 위주로
대구지역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까지
단원 45명을 선발해
꿈의 오케스트라를 구성했습니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매주 2차례 교육을 받아
오는 12월에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첫 공연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지난 1975년 베네수엘라에서
마약과 범죄에 노출된 빈민가 어린이들을
음악으로 구하기 위해 시작된
'엘 시스테마'를 모태로 하고 있는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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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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