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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주 버드파크에 '딱새' 둥지

이규설 기자 입력 2013-06-27 16:22:00 조회수 1

◀ANC▶

개원을 한달 앞둔 경주 버드파크에
첫 식구로 '딱새' 가족이 둥지를 틀었습니다.

앵무새와 플라밍고 등
외국 새들이 입주하기 전에
토종 '딱새'가 터줏대감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ND▶
◀VCR▶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경주 버드파크...

수십명의 인부가 작업 중이어서
어수선한 분위깁니다.

이런 상황에서 딱새 한 쌍이
유리돔 안 소화전에 둥지를 틀고
새끼를 다섯 마리나 낳았습니다.

솜털이 뽀송뽀송...
갓 부화한 새끼들!

주둥이를 쫙 벌리고
어미가 주는 먹이를 쉴새없이 받아먹으며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특히 토종 '텃새'인 딱새 가족이
앵무새와 플라밍고 등
외국산 조류 900여마리가 입주하기 전에
1호 손님으로 버드파크에 들어와
큰 기쁨을 주고 있습니다.


◀INT▶박계현 주무관/
경주시 버드파크 담당
"어수선한 공사장에서 딱새가 새끼를
부화한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며 모두가
기뻐하고 있습니다."

1호 딱새 가족에 이어
인근 사육실 송풍구에는
2호 딱새도 둥지를 틀기 시작해
버드파크에는 겹경사가 났습니다.

경주버드파크는
1호 손님인 딱새 둥지와,
딱새 가족을 촬영한 동영상을 함께 전시해
딱새의 첫 입주를 기념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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