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6.25 전쟁 참전용사들 가운데
훈장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60년이 지났지만,
이 분들에게 훈장을 전수하는 사업이
의미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이 호 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보훈가족 명패가 달린
봉화군 봉성면 고 안재현씨댁.
6.25 전쟁 당시 이등중사로서
국군포로구출작전 등에 혁혁한 공로를 세운
안씨에게 지난 달 정부포상인 훈장이 전달됐습니다.
지난 1998년 69살로 세상을 떠났지만
가족들은 안씨가 세운 공적을 잊지 않고
있었습니다.
◀INT▶김수남/고 안재현씨 미망인
--포로구출 등 공을 세웠다고 들었다.
영주시 휴천동 김창현씨도 지난 14일
동사무소에서 아버지의 훈장을 전달받았습니다.
1951년 10월 치열했던 낙동강 전투에서
부친인 고 김규진 일등병은 적후방에 침투해
동태를 살피는 척후활동으로 큰 공을 세웠지만
당시에는 훈장을 받지 못한 채 전역했습니다.
고 김규진씨는 불과 4년전 까지만해도
생존해 있어 이번 훈장전달에 다소 아쉬움이
남습니다.
◀INT▶김창현/고 김규진씨 아들
--살아계셨을 때 받았으면 좋았을텐데..
가족에게 전달된 훈장은 무성화랑무공훈장으로 6.25 때 크고 작은 무공과 공적을 기리기 위해 당시 서훈기록을 바탕으로 주어지고 있습니다.
(S/S) 뒤늦게 전달됐지만 이 훈장증이 갖는
의미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6.25 전쟁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됐고
고난을 겪었는가를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MBC뉴스 이호영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