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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인니 조종사, 정예 전투기 조종사로

엄지원 기자 입력 2013-06-24 17:15:12 조회수 1

◀ANC▶

인도네시아 공군 조종사들이
한국에서 비행훈련을 받고,
최정예 전투기 조종사로 거듭났습니다.

그들은 왜 이국땅에서 고된 훈련을 받았을까요?

엄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초음속 훈련기, TA-50이
힘차게 하늘로 뻗어나갑니다.

쏜살같이 허공을 가르는가 싶더니
활주로로 미끄러지듯, 능숙하게 착륙합니다.

조종사는 인도네시아 공군의 와스뚬 중령.

그를 포함해 6명의 인도네시아 조종사들은
예천 제16전투비행단에서 7주에 걸쳐
비행훈련을 받은 끝에 오늘,
TA-50 비행교관 과정을 이수했습니다.

◀INT▶와스뚬 중령/인도네시아 공군
"지난 2월부터 한국 공군이 우리 인도네시아 조종사들에게 많은 지원과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인도네시아는 올해 하반기
우리나라가 개발한 T-50i 16대를 도입하는데,
이를 위한 비행훈련을 유사기종인
T-50과 TA-50으로 실시한 겁니다.

(S/U*)"인도네시아 수탁 조종사들은
본국으로 돌아가, 전투기 T-50과 TA-50의
교관조종사로 활약하게 됩니다.

한편, 인도네시아 공군 정비사 31명도
제16전투비행단에서 TA-50 정비기술과
노하우를 전수받고 있습니다.

언어도 문화도 다르지만,
배우고자 하는 열정 하나로 묻고 또 묻습니다.

◀INT▶슬라맛 준위/인도네시아 공군
"정비교육 중 궁금했던 것이 많았는데 한국의 정비사들에게 직접 물어보고, 실습도 하는 귀한 계기였다."

인도네시아는
현재 KT-1 17대를 도입해 운용하고 있으며,
한국형 전투기 KFX를 공동개발하는 등
동남아 최대 방산협력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MBC뉴스 엄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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