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원전비리와 관련해
오늘 오전 한수원 본사와
고리·월성원자력본부 등 사무실 4곳과
전·현직 임직원 자택 등 모두 9곳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2008년부터 신고리 1·2호기 등에 납품된 JS전선의 제어케이블 계약체결과
성능검증 등과 관련한 서류와
컴퓨터 파일, 회계 장부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원전 부품의 시험 성적서 위조에
제조·시험업체는 물론 승인기관과
한수원까지 조직적으로 가담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특히 JS전선이 제어케이블 시험에서
두 차례나 실패한 직후인 2004년 7월
같은 제품으로 한수원과 55억원어치의
납품 계약을 한 것에 비리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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