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양덕 승마장 쟁점은?

김형일 기자 입력 2013-06-20 18:09:54 조회수 1

◀ANC▶
양덕 승마장이 다음달 초 준공될 예정인데,
지역민들의 반발은 거세지고 ,
시장 퇴진 운동까지 벌일 기셉니다.

주민들이 우려하는 피해와 포항시의 입장을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양덕 승마장 반대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심한 악취가 예상되는데도,
주민 여론을 무시한 채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며
포항시장과 시의원의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SYN▶
"포항시장, 양덕 시의원 퇴진하라."

그렇다면 양덕 승마장의 쟁점은 무엇일까?

CG)주민들은 반경 2백여미터 거리에
초등학교가,
6백여미터 거리에 아파트 단지들이 밀집해
악취 피해가 불가피하다는 입장.

◀INT▶엄정수 위원장/
양덕 승마장 반대 비대위

반면 포항시는 승마장 시설은
학교 환경 위생 정화 구역과 전혀 관련이 없고,
타 지역에서도 환경 피해가 없다고 반박합니다.

◀INT▶신진철 축산행정담당/포항시

또 다른 문제는 귀족 스포츠 논란입니다.

S/U)이 승마장 사업에 55억 원의 막대한 세금이
투자됐는데, 이게 과연 누구를 위한 시설인지
주민들은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CG)포항시는 청소년 시설로 운영하겠다고
밝혔지만
주민들은 청소년들은 주로 주말에만
이용할 수 있어
소수의 승마 동호인용이 될 우려가 높다고
주장합니다.

◀INT▶주윤정/포항시 양덕동

절차상의 문제도 논란거립니다.

주민들은 지난해 12월 개최한 주민 설명회는
일부 통장과 승마 관계자들만 참여했고,
설명회 재 개최를 요청했지만 포항시가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INT▶최은라/ 포항시 양덕동

포항시는 주민 설명회는 의무 사항이 아니지만
조만간 주민 대표와 시장과의 간담회를 거쳐,
재 개최 여부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신진철 축산행정담당/포항시

승마장 개장이 다음달 초로 다가온 가운데
주민들은 물리력으로 공사를
막겠다는 입장이어서 마찰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MBC뉴스 김형일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