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114 대구경북지사에 따르면
올 4월에 분양한 수성구 한 아파트의 경우
청약 경쟁률이 37대 1이나 되는 등
작게는 2대 1에서 많게는 수십대 1의 경쟁률을
보여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일부 단지 당첨자 청약가점이 평균 67점으로 올 초까지 대부분 청약가점이 50점 미만이었던 것과 비교해 많이 올랐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는 이른바 '떳다방'까지 등장한
부동산 과열로 다른 지역의 청약가점 통장이
지역에서 거래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철저한 단속과 함께 청약가능한 거주기간
요건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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