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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안동3원]도청이전 연기, 속사정은?

이정희 기자 입력 2013-06-19 17:20:04 조회수 1

◀ANC▶
내년 6월로 예정됐던 경북도청 신청사 이전이
연말로 연기됐습니다.

경상북도와, 시행사인 경북개발공사는
최근까지도 6월 이전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말만 되풀이해 왔는데요,

그 속사정이 뭔지, 이정희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김관용 경북지사는, 도청 이전 공사 이후 처음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신청사 이전 시기를 연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YN▶김관용 경북지사
"일정계획에 얽매여 너무 촉박하게 추진하다 보면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으니...도청이전 시기는 시간을 두고 검토한 뒤 올 연말께 밝히겠다"

경상북도는 일단 내년 연말로
6개월 정도 이전 시기를 늦추기로 결정했습니다
.
가장 큰 이유는 정주여건의 문제.

[리니어] 유치원,초.중학교는 2015년 3월 개교,
경북교육청 건립은
내년 연말에서 내후년 6월로 늦춰졌고
공무원 임대아파트도
빨라도 2015년 하반기는 돼야 완공됩니다.

부지조성과 기반시설도 지연되고 있습니다.

도로와 상하수도시설은
공사가 연계돼 진행되기 때문에
어느 한쪽을 일방적으로 앞당기기가 어렵습니다
.
특히 도청신도시를 가로지를 랜드마크인
생태하천은, 작년 6월에 끝나야 할 설계가
1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SYN▶경북개발공사/도청신도시 시행
"실개천으로 하려고 하다가 환경부에서 생태
하천 조성으로 100억이 내려와서..."


◀INT▶생태하천 조성사업 관계자
1/생태하천이 맞다고 계속 우겼거든요.
2.환경부에서도 생태하천이 아니면 예산을 지원해 줄 수 없다는 의사 표시가 분명히 전달된 다음에 설계를 다시 바꾸게 된 거죠/문제가 발생한 이후에 설계변경을 하게 된 것이죠."

현재 신도시 1단계 공정은 16%,
신청사 공정률은 35%.
도청 이전이 내년 연말도 어려울 거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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