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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문화계 소식-대구시립 금관 5중주단

최고현 기자 입력 2013-06-18 16:35:43 조회수 1

◀ANC▶
반짝이는 황금색만큼 강하고!
화려한 음색을 자랑하는 악기!
바로 금관악기인데요,

보통 금관악기의 경우
오케스트라에서 조연 역할을 주로 하지만,
금관악기가 주인공이 된 악단이 있습니다.

대구 시립 금관 5중주단!
다섯 명의 젊은 음악가들을
문화계 소식에서 만나봅니다.
◀END▶

◀VCR▶
가벼운 걸음으로 출근을 하는
다섯 명의 연주자들.

트럼펫, 트럼본, 튜바, 호른까지
금관악기로만 구성된 앙상블~
대구시립 금관5 중주단입니다.

이들은 대구시립예술단 최초로,
'인턴'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INT▶ 이성욱/대구시립예술단 단체지원팀
"올해 저희가 처음 시행되는 인턴제도로 부족한 시립단원 인력을 인턴으로 운영, 기획공연,
상시공연,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처음 시행하게 됐습니다."

인턴이라는 이름으로 얻은 직장에서는
새로운 도전이 많습니다.

오케스트라처럼,
앉아서 연주를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퍼포먼스를 해야 하고, 퍼포먼스를 하자니,
악보를 통째로 외우는 것도,
일이라면 일입니다.

◀INT▶ 박준희/대구시립 금관5중주단
"저희 둘이 제일 못 외웁니다. 굳이 이유를 따지자면 다른 악기는 멜로디가 많이 나옵니다. 선율이라든지, 다른 사람 멜로디 할 때 저희는 도솔도솔"

더 가까이 걷고 싶다는
노랫말처럼 걸어보지만,
처음 해보는 퍼포먼스가
아직은 몸에 딱 들어맞지는 않습니다.

트럼펫을 담당하는 종목씨는 오늘,
영화 록키의 주인공이 됐는데요,
며칠 뒤 영화 OST를 연주할 때,
코믹 퍼포먼스를 펼치기 위해섭니다.

◀SYN▶ 전종목/대구시립 금관5중주단
"제가 이기는 걸 해야 되요? (니가 져야지)
록키가 져요?"

퍼포먼스도 힘들고,
악보 외우는 일도 힘이 들지만
개성 가득한 자신들만의 창작품을 만들기에
오늘도 연습실은, 웃음으로 가득합니다.

젊음의 거리 동성로.
금관악기의 매력을 대중들 가까이
전하기 위한 무대.

대구 시립 금관 5중주단의 공연에
시민들의 환호가 이어집니다.

선례가 없는 인턴사원,
흔치않은 금관 5중주단
그 길을 걸어가는
젊은 연주자들의 도전이, 기대됩니다.

이상 문화계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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