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지역에도 장맛비가 예고된 가운데
제습기 등 관련 상품 매출이 급증했습니다.
대구의 한 대형마트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동안 제습기 판매량이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배 이상 늘었고
습기제거제도 30% 이상 더 잘 팔리고 있습니다
패션업계도 이른바 장마 마케팅에 돌입해
비옷과 장화 우산을 발빠르게 쏟아내면서
매출 상승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이른 무더위에 이른 장마까지 겹치면서
관련업계와 유통업체들이 날씨 덕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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