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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전 붕괴됐던
경주 산대저수지가 새로 지어집니다.
부실한 제방을 모두 허물고,
튼튼하게 다시 짓기로 했습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ND▶
◀VCR▶
제방이 와르르 무너지면서,
건물과 농경지를 덥쳤습니다.
-----------디졸브------------------
전 국민을 놀라게 했던
저수지 붕괴 사건 두달 후 ....
무너진 둑은 응급 복구 차원에서
비닐 포장으로 덮혀있고,
물이 빠진 저수지는 바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농어촌 공사는
산대 저수지를 용도폐기할지,
아니면 다시 사용할지지 고심하다
전면 재축조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공사비 42억원을 들여
c.g)기존의 제방을 모두 들어내고,
오는 2015년 8월까지
길이 206m, 높이 12m의 저수지 제방을
새로 쌓을 계획입니다.
◀INT▶박재순 사장/한국농어촌공사
"산대 저수지의 전철을 밟지 않고
획기적으로 제일 친환경적인 저수지를 짓겠다."
기존의 산대저수지는
흙의 재료가 일정한 균일형 댐이었지만
c.g)이번에는 제방 중심부를 물이 새지 않는
점토로 채우는 신공법이 적용됩니다.
◀INT▶차한우 처장/
한국농어촌공사 시설안전처
"누수가 될 때 차단할 수 있는 중심벽을 설치해서 누수에 강한 설계를 했다."
또 저수지 주변에는
산책로와 휴게시설 등 주민편의공간이 설치돼
친환경 다목적 저수지로 거듭나게 됩니다.
S/U]저수지 붕괴라는 초유의 사태가
우리 지역에서 벌어진만큼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완벽한 시공과 철저한 사후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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