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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국제고 추진 철회 촉구

윤태호 기자 입력 2013-06-13 15:50:33 조회수 0

전교조 대구지부는
대구시 교육청이 추진하는 국제고가
교육 불평등과
공교육 붕괴 등을 초래할 것이라며
폐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교조 대구지부는
대구시 교육청이 추진하는 국제고는
국제화 교육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지만,
오히려 공교육을 황폐화시키는
특권교육의 하나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자사고와 외국어고, 과학고 등
특수 목적고가 많은 상황에서
또 다시 천 500억원을 들여
국제고를 만드는 것은
평준화의 근간을 뒤흔들고,
교육 불균형을 심화시킨다며
폐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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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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