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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농수로에 안전시설 설치 요구

김은혜 기자 입력 2013-06-11 10:59:04 조회수 0

대구 동구청은 지난 6일
어린이 2명이 빠져 숨진 농수로의 수심이
60센티미터에서 1미터 20센티미터로
갑자기 깊어지는 것을 확인하고
농어촌공사에 철망을 설치해 달라는 공문을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어촌공사 달성지사도
철망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숨진 아이들의 유족들은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해 빚을 내
장례를 치르는 등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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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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