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신공항

서성원 기자 입력 2013-06-10 16:35:01 조회수 0

국토부가 신공항 수요조사를 앞두고
영남권 지자체의 합의를 요구한 것은
객관성 유지때문이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오늘 열린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이종진 의원이 "국토부가 합의문을 종용한 것에 대해 지역민의 우려가 크다"는 지적을 하자
정홍원 국무총리는 "용역기관 선정과 절차에
관한 지자체 의견을 수렴해 객관성을
보장하기위한 취지"라는 답변을 내놨습니다.

지방공약 사업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SOC사업 축소에 대한 이종진 의원의 우려에
대해서도 "공약과 필수사업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수도권 규제완화 우려에 대해서는 "정부는
수도권 규제완화를 검토하고 있지않다"는
답변을, 대구 취수원의 조속한 이전에 대해서는
"대구·구미 간 좋은 합의가 나오도록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서성원 seo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