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오늘 별관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정 세 쌍을 초청해 합동결혼식을 열었습니다. 그동안 결혼식을 미뤄왔던 다문화가정 세 쌍은 가족과 친지, 적십자 봉사원 등 하객 200여 명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다문화가정 세 쌍씩을 초청해 결혼식을 열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한태연 hant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